공무원 국가직 지방직 차이 시험 난이도는?

공무원의 인기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공무원은 꽤 매력적인 직업입니다. 시험을 준비하다보면 공무원 국가직 지방직 차이 가 무엇인지 궁금할 것 같아서 정리해보았습니다.

공무원 국가직 지방직 차이

근무지역 차이

가장 큰 국가직과 지방직의 차는 근무지입니다. 지방직은 시험치기전에도 거주조건이 있고, 합격을 하면 결국은 자신의 거주지 지자체 기관에서 생활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국가직은 국가기관 중앙부처로 발령을 받기 때문에 전국으로 2~3년마다 근무지를 옮겨다니며 근무할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국가직 공무원은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전국에서 응시 가능하며, 지방직은 저주지 제한 조건이 있기 때문에 사는 지역이나, 아니면 살고 싶은 지역에 거주조건을 채워야 합니다.

서울시 공무원은 지방직이라고 할수 있지만 서울특별시라는 부문이 특이한지 전국에서 응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무지는 당연히 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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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난이도 차이

공무원 시험은 국가직이든 지방직이든 동일한 유형과 동일한 시험과목으로 시험을 칩니다. 그리고 출제기관은 일단 둘다 인사혁신처입니다. 하지만 지방직 시험에서는 추가적으로 해당 지자체의 의견도 반영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험 난이도가 국가직보다 지방직이 더 어렵다는 말이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거의 비슷한 난이도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경쟁률은 국가직보다 지방직이 훨씬 더 낮습니다. 물론 국가직은 허수가 많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지방직이 국가직보다 경쟁률은 낮습니다.

업무 차이 근무기관

국가직은 국회나 정부청사, 정부 부처등등 여러 국가 기관으로 발령을 받아서 업무를 수행합니다. 지방직은 지방 시청, 구청, 주민센터에 근무하게 됩니다. 가장 많이 가는 주민센터 공무원은 전부 지방직입니다.

국가직은 계속 같은 업무만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경우가 많고, 여러 국가행사의 경우 일이 많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직은 대부분 민원을 담당하므로 그 스트레스는 지방직이 국가직보다 많이 받는다고 보면 됩니다. 거기다가 이번 코로나 시기 같은 특수상황에서 계속 불려다니고 나가야 해서 주말도 없이 일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당은 전부다 챙겨 받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지방직이 수당차이로 월급이 더 많다고 합니다.

시험일정 차이

국가직과 지방직은 시험일정이 다릅니다. 9급 기준 국가직은 4월 지방직은 6월에 치는등 기간이 다르므로, 같이 준비해서 둘다 합격해서 골라 위의 차이를 보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업무 및 거주지 관련한 것을 생각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정확한 시험일정은 아래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2023 공무원 시험일정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