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장마가 끝나고 이제 진짜 더운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더울때는 시원한 맥주 한잔 먹으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맥주도 맛있는 온도 가 있습니다. 온도 맞춰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입니다. 맥주 맛있는 온도 알아봅시다.
맥주 맛있는 온도
맥주는 크게 라거맥주와 에일맥주가 있습니다. 라거맥주는 시원한 목넘김과 탄산이 특징인 맥주로 대부분 한국맥주 스타일이 라거 스타일입니다. 이와 달리 원료가 되는 향이 풍부한 맥주를 에일 맥주라고 보면 쉽게 이해하실수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편의점에서 맥주 살 때 라거라고 되어있는지 에일이라고 되어있는지 보고 마신다면 바로 차이를 알수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맥주 맛있는 온도를 알아봅시다. 계절에 따라서 맥주 종류에 따라서 라거는 맛있는 온도가 다릅니다.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라거맥주 맛있는 온도
- 여름 4~8도
- 겨울 10~14도
- 봄, 가을 6~10도
라거는 너무 차가우면 탄산은 덜 나오고 맛과 향이 느끼기 어려워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온도가 추천됩니다. 하지만 취향에 따라서 그냥 시원함을 느끼고 싶으시면 여름에는 더 낮은 온도에서도 드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탄산과 맛을 원한다면 아래의 온도가 최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달리 에일 맥주는 향을 느껴야 하는 맥주이기 때문에 계절과 관계없이 10도 정도가 가장 적정하다고 합니다.
여름에 정말 시원하게 한잔하고 싶을때는 냉장고에서 꺼내서 키친타올을 물에 적셔서 냉동실에 10~20분 사이만 넣었다가 꺼내서 먹으시면 정말 시원한 맥주가 됩니다. 딱 얼지도 않고 시원한 맛을 느끼고 싶을때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